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베이비부머 구직자와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을 연결해 인턴십 지원 최근 고령층 인구의 대부분이 퇴직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원하고 있어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은 일자리 및 취업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 구직자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합니다.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의거하여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와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을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내용인데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2년 실시한 중장년일자리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장년 구직자는 취업희망 일자리 관련 사전경험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지원사업이 안정적 구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베이비부머 직업훈련과정 수료자들을 고용하는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3개월간 월 120만 원씩 최대 360만 원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26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합니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베이비부머 근로자 모집 및 매칭을 통해 700명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도는 올해 ▲인턴기간 집중지원으로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과의 중복성 해소 ▲참여기업 범위 확대 및 모집 횟수 확대로 기업 참여율 제고 ▲기업책임 강화를 위한 기업 자부담 투입 비중 확대 ▲참여 근로자의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운영 등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이음 일자리’ 사업의 정규직 전환율은 76%로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에 올해는 지원 인원이 700명으로 대폭 확대되어 베이비부머와 기업이 일 경험과 인력난 해소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베이비부머 200명 이상이 정규직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찾기에 성공했다”며 “베이비부머에게 더 많은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개선해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031-270-9941)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경기도#경기뉴스광장#Gyeonggi#Gyeonggido#이음일자리사업#베이비부머세대#인턴쉽지원#경기도일자리재단#인턴근무기회제공#일자리창출#정규직전환#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베이비부머기회과#일할기회제공#근로자모집매칭#최대360만원지원#중소·중견·사회적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