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회기자단은 반려동물 입양주간(4.28.~5.4.)을 맞아 지난 4월 28일 반려마루 여주를 방문했습니다.

반려마루 여주를 먼저 살펴보면, 문화센터와 홍보전시관, 보호견 입소 관리공간, 카페, 교육실, 동물병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자는 홍보전시관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상식과 에티켓 등을 알아봤습니다.



참가자들은 대강당에 모여 안전 수칙을 알아보고 반려마루가 어떤 곳인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반려마루는 도내 시군에서 입양이 안 된 유기견을 데리고 와서 보호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려마루 짝꿍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자는 뽑기로 짝꿍을 만났습니다. 강아지의 나이는 4살, 심비대 질환이 있는 쥬쥬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놀다가 보물찾기를 했습니다. 강아지의 후각만을 이용해 간식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IMG4#> 점심시간 뒤에 산책길을 따라 강아지와 산책도 하고, 미니 운동회에 참여도 했습니다. 결승선에서 강아지 이름을 부르면 얼마나 빨리 오는지 시간을 재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멜로디 토크에 참여 후 강아지와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강아지들이 평생 함께할 좋은 짝꿍들을 빨리 만나기를 바랍니다.